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라(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 (문단 편집) === [[타이라 아카네|전작 인물]]과의 공통점 === 시리즈가 완결되기 전부터 여러 정황과 떡밥들을 근거를 토대로 소라의 정체가 [[타이라 아카네]]가 아닌가 추측이 오갔었다. * 프롤로그에서, 소라가 마에다를 지키려다가 하시모토의 칼에 상처를 입은 건 마치 전작에서 [[타이라 아카네]]가 자신을 방패 삼아 [[메카루 레이]]를 지키려다 모노쿠마에게 공격당했던 장면을 연상시키게 한다. 구도도 비슷.[* 현재 챕터 6이 올라온 상태에서 이는 소라의 '우츠로를 부활시킨다/지킨다'라는 알고리즘 때문인걸로 추정된다.] * 챕터 1에서 하시모토가 소라를 치료해 준 후, 소라의 몸에 난 흉터에 대해 뭔가 말하려다가 그만둔다. 이 때문에 이번 상처 말고 전작에서 아카네가 메카루를 지키다가 입은 상처가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 제작자는 본작의 여자 캐릭터들 중 제일 힘이 센 건 소라라고 답변했는데, '''전작에서 가장 힘이 센 여캐는 타이라였다.''' * [[오오토리 테루야/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오오토리 테루야]]는 지난 살인 게임을 기억하고는 있지만 기억 상실 때문에 치즈처럼 구멍이 뚫린 상태라 자세한 것들은 기억해내지 못하는데, 유독 소라한테 "너랑 얘기하고 있으니까 뭔가 떠오를 것 같다"는 투로 마치 소라를 전부터 알고 있다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오오토리한테 있어 신경 쓰이는 인물이 [[마에다 유우키/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마에다]]뿐만 아니라 소라도 해당된다는 것이다. * 마고로비의 자유행동에서 마고로비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은 후 소라에게 동질감이 느껴진다고 하였는데, 마고로비와 타이라는 어린 시절 학대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 챕터 3의 동기부여 영상에서 소라의 영상에는 [[우츠로|어떤 인물]]이 가라앉는 장면이 나오는데, 산노지가 이 영상은 소중한 사람에 대한 동영상이라는 말로 미루어 보아 그 인물이 소중한 사람인 인물은 한 명밖에 없다. * 이야기를 소라가 이끌고, 소라가 추리담당이라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챕터 3에서 "자신은 의외로 머리가 나빴을지도 모르겠다"는 소라의 독백이 있는데, '''타이라는 전작에서 머리가 상당히 나빠서 추리 담당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는 챕터 5에서 오답을 내면서 거의 확실화되었고 추리 담당이었던 것도 우츠로의 천운과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 프롤로그에서 소라가 자기소개를 할 때 '"내 이름은 空空空空空空." 라고 했는데, '''전작의 '타이라 아카네'의 이름과 空의 글자수가 똑같다.''' 다만 글자 수가 6개인건 [[마에다 유우키]]도 있어서 아직 속단은 이르다. * 4챕터에서 마에다가 부정적인 말만을 하자 시비를 걸어가며 화를 냈는데, 전작에서도 4챕터에서 마에다가 비관적인 말만 하다가 타이라가 화를 내며 싸웠던 상황이 동일하다. 그리고 마에다를 지키기 위해서 [[요미우리 니케이]]의 손으로 카사이의 목을 베는데, 자신도 그 이유를 모른다고 했다. 소라가 '타이라 아카네'라면 무의식적으로 마에다[* 이 때는 우츠로화가 점점 진행되고 있었다.]를 지킨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 짓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 * 무엇보다, 전작 챕터 6에서 분명 타이라는 '''우츠로의 천운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음에도''' 모노쿠마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지 않으며[* 우츠로는 겉으로는 타이라를 죽이려 했지만, 실제로는 타이라를 아끼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천운을 불러일으켜서 키사라기의 인격이 담긴 프로그램이 기적적으로 모노쿠마의 얼터 에고를 장악해 우츠로를 저지했다.] 마땅히 못박아줄 만한 근거도 부족하다. 제작자는 에노시마의 분석 능력이 우츠로의 천운까지 읽어내서 에노시마한테는 천운이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그 자세한 원리가 약간 억지성이 강하다. 좀 더 자세한 건 [[타이라 아카네#s-2.1|타이라 아카네 문서의 이 문단]] 참고.[* 챕터4의 보이드들의 대화로 미루어 보았을 때, 천운이 먹히는 정도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듯. 아카네는 정도가 일정하지않은 케이스로 추측.] * 눈이 타이라와 동일한 갈색 눈에다 눈매도 비슷하며, 신장도 타이라와 1cm밖에 차이가 안 난다. 시간이 흘러 조금 성장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 유일하게 다른 머리 색깔 또한 눈여겨볼 점이 있다. 얼핏 보면 그냥 은발이지만 작중에서는 굳이 백발이라고 묘사되는데, 우츠로가 죽고 난 뒤 정신적 충격으로 머리가 새어버린 걸 수도 있다. 이 작품의 보이스 소스 중에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 뒤 충격으로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려 아예 다른 사람이 된''' 인물이 [[괭이갈매기 울 적에|등장하는 작품]]이 있다. * 처음에 하시모토에게서 마에다를 보호한 것도 그렇고, 4챕터에서 기절한 요미우리를 이용해 마에다를 지켰지만, '자신이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지켜야 할 것 같았다' 라고 말한다. 즉, 우츠로의 옆에서 그를 지켰던 타이라와 같다는 것. 그리고 챕터 4 말미에 나오는 '''"나는 알고있어"'''라는 말도 의미심장하다. [* 여기서 단 하나 드는 의문점이라면, 소라는 뭣하러 요미우리의 손을 빌려 카사이를 죽였냐는 것. 죽어가는 인물을 대신 죽여 소중한 사람을 죽지 못하게 한 것은 전작의 [[하타노 아야메|이분]]과 똑같지만, 하타노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였다. 게다가 타이라도 6챕터에서 메카루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 이에 대해 자신이 죽으면 오오토리에게 리셋코드를 전하지 못하거나 그전에 산노지에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있어 요미우리의 손을 빌렸을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것은 어디까지나 챕터 5가 나와야 알 수 있을 듯.챕터 6까지 보고 추측하자면 아직까지 산노지의 영향 하에 있던 소라가 마에다를 우츠로로 만드는 데 방해되는 카사이를 제거한 것 같다.] * 챕터 5에서 카부야가 [[하타노 아야메|"그저 살아있으면 된 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할 때, 소라는 갑자기 생각에 잠긴 것처럼 조용해지다가 [[타이라 아카네|아야메짱]]이라는 말을 한다. 제작자가 타이라 아카네는 이미 죽은 인물이라고 말했으나[*그러나 챕터 6에서 '''타이라 아카네'''는 [[뇌사]] 상태 (정확히 말하면 식물인간과 뇌사의 중간) 였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사망한 상태이므로 죽은 인물이라고 한 거일 수도 있다.], 약간 모호적인 점을 생각해보면 타이라 아카네가 죽었다는 말이 타이라 아카네의 '''인격이 죽었다'''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지금 소라 상태가 빈 껍데기인 공허상태만 봐도... 게다가 챕터 4에서 소라가 마에다를 위해 캐붕에 가까운 행동을 저지른 것도 사실 소라가 타이라 아카네이기 때문에 우츠로가 될 마에다를 지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소라는 자신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있는 악마에게서 '저 사람을 지켜야 한다' 고 똑똑히 들렸다고 했기도 하고, 카부야에게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조종당하는 것 같다' 고 말한 것도 있고. 어쩌면 소라의 몸은 이미 죽어버린 인격 타이라 아카네가 깊게 새겨져서 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타이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NPC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원작처럼 슈단나더도 가상세계이니, 원작의 나나미에 대응할 캐릭터도 있을 것이고 이게 소라가 아니냐는 의견이다. 소라의 행동은 마에다를 위해 프로그래밍되었다는 것. 그리고 챕터 5에서 카부야에게 본인이 타이라 아카네라고 밝히면서 일단 '''타이라 아카네와 소라는 어떠한 식으로든 관련이 있음'''이 사실로 확인되었고 챕터 6에선 정확히는 '''타이라 아카네를 디폴트 프로그램삼아 탄생한 AI 캐릭터'''라는 게 밝혀졌다. 즉, 엄밀히 말하면 소라는 타이라와 별개의 인격체[* 우츠로와 재회했을 때 소라는, 자신이 타이라 아카네가 아니라고 말하며, 일단은 타이라 아카네는 자신과 함께 있으니 그렇게 알아달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난 뒤 타이라 아카네의 인격은 우츠로와 인사를 나눈 뒤 사라져 결국에는 무너져 내리는 신세계 프로그램에 산노지, 우츠로 그리고 소라만이 남게 된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백지화 된 가상 현실을 걸어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